9백만 해킹당한 비트코인 거래소 대표 기소, 250명 이상 희생자 발생했다

0
377

[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비트파운더와 위거래소의 뒤를 잇는 존 몬트롤은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7월에 유죄를 인정했으며 4월에 선고될 예정이다.

몬트롤은 2013년 자신의 플랫폼에서 BTC 6천개가 넘는 절도를 숨겼으며 해킹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관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의 변호사는 집행유예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최소 27개월 형을 구형하고 있다.

SEC는 몬트롤이 재판이 열린 연방법원 뉴욕 남부 지부에 편지를 보냈다. 이는 256명의 피해자 중 약 230명이 정부에 의해 확인됐다. 그러나 나머지 26명에 대한 이름과 이메일 주소는 정부가 보상 계획을 구조화하기 위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애매하다.

SEC에 의해 추정된 피해는 최근에야 암호를 알아낸 독자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적다. 2013년 약 94 달러였다. 256명의 피해자가 잃어버린 비트코인은 약 2258개로 실제 재정적 손실은 21만2천달러에 이른다.

몬트롤이 비트코인에서 피해자들에게 상환해야 한다면 오늘 그렇게 하는 비용은 900만 달러가 넘을 것이다.

해킹이 발생한 후 몬트롤은 손실의 일부를 막기 위해 자신의 개인 비트코인 스토리지를 사용했다. SEC가 처음으로 규제되지 않은 거래 조사를 시작했을 때 그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수사관들에게 회사가 해킹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상황을 겪으며 훨씬 많은 돈을 잃은 GoX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당국에 통보하거나 사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비슷한 상황에서 몬트롤은 더 많은 돈을 잃었다. 이 해킹은 비트파운더 사용자 그룹의 손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결과는 폰지 스타일 비즈니스였다.

몬트롤은 사이버 공격 이후 철수 요청에 자금을 대기 위해 신규 사용자의 비트코인 예금을 사용했다. 2013년 11월 초 사용자는 비트파운더의 시스템 및 비트코인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로 몬트롤이 공표한 위거래소 월렛에서 비트코인을 빼내는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로 비트파운더는 몬트리올의 도용 및 사이버 공격, 비트코인 도용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빚진 금액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 몬트롤은 2013년 11월 14일 비트파운더를 폐업했다.

한편 위거래소는 호주에서 설립됐으며 몬트롤에 의해 관리됐다. 위거래소와 비트파운더의 자금은 혼합됐다. 따라서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나머지 피해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