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년 ‘GE’,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시동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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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산업 대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벤처 캐피탈은 사이버 보안 창업 기업인 Xage에 대한 1200만 달러짜리 시리즈 A 기금 모금 라운드에 참여한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산업용 인터넷 IoT 장치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 머치 캐피탈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기금 모금 라운드의 다른 투자자는 시티 라이트 캐피털 및 넥스스타 파트너스다.

진행중인 기금 마련 라운드 이전에 Xage의 평가액은 약 3천 5백만 달러였다. 모금 라운드는 사이버 공격의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에 이뤄진다.

아비셰 슈크라 GE 투자 담당 전무 이사는 성명서에서 “산업체가 IoT 혁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조직이 업무를 완벽하게 연결하고 보호해야 한다”며 “Xage는 이러한 첨단 기술을 에너지, 운송, 텔레콤 및 기타 글로벌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Xage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Xage가 개발한 기술은 각 컴퓨터의 디지털 지문을 인증할 수 있는 장치의 분산 네트워크를 만든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의 장치에 존재하는 이상 현상이 분산 시스템에 감지되고 중앙 네트워크를 통해 공격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산업 제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최신 보안 위협이 등장하기 훨씬 전에 많은 수의 제품이 제조됐다는 사실 때문에 어려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기계가 다른 제조업체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최적의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Xage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GE의 다른 자회사는 각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가령 지난 달 산업 대기업은 공급 체인의 3D 인쇄 부품 검증에 사용하기 위한 블록체인 특허를 제출했다.

작년 말 보스턴 본사를 둔 산업 대기업은 항공기 모니터링 및 유지 보수 시스템에서 의미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을 설명하는 특허도 제출했다.

GE, GE 트랜스퍼테이션의 운송 자회사는 작년 11월 화물 부문의 선수를 위해 출범한 포럼인 블록슨 기술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GE의 또 다른 자회사 GE 글로벌 리서치다.

GE의 연구 및 개발 부서는 태양열 및 풍력 발전소와 같은 재생 가능 전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가 암호화폐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게 한다.

GE 글로벌 리서치의 과학자인 벤 베크만은 “디지털 통화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즉시 킬로와트의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다’며 “배터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전력을 소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