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 은행(CBA), 세계 최초 블록체인 채권 발행, 7명 투자자 관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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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호주 연방 은행(CBA)과 세계 은행은 이번 달에 세계 금융 부문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했다. 이미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세계 은행이 호주에서 가장 큰 은행인 CBA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채권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부채 수단인 본드-I는 이더리움이 충분한 규모 조정을 통해 본드에 대한 투자를 안전하게 촉진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후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아주어를 구현했다.

당시 CBA 총 책임자인 제인스 월은 본드-I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 이더리움과 같은 분산 시스템의 잠재력을 묘사하면서 블록체인 부문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라고 말했다.

월은 “이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용이한 플랫폼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획기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호주 현지 출판사인 비즈니스 치프는 본드-I이 금융 기관, 정부 및 투자 회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7명의 투자자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임무를 발표한 이래 우리가 본드-I에 대해 얻은 관심은 압도적이었다”며 “시장은 신흥 기술의 도입에 대한 준비가 돼 있으며 개방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 시장의 잠재적 진화를 알 수 있다”며 “세계은행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조직과의 획기적인 거래에 협력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본드-I의 성공은 워싱턴에 본부를 둔 세계 은행이 이더리움 기반 채권의 단기적인 성장으로 인해 8000만 달러를 모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세계은행의 아루마 오텍 재무관은 이 기관이 고품질의 투자자들의 요구에 만족한다고 말하면서 이더리움 기반 채권이 투자자들에게 잘 받아 들여졌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분산 원장 기술인 본드-I를 사용한 이 선구자 채권 거래가 투자자들에게 극도로 호평을 받았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특히 공식 기관, 펀드매니저, 정부기관 및 은행의 호흡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고품질의 투자자들이 자본 시장에서 혁신을 위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얻는 가치를 이해했으므로 개념에서 현실로의 전환에 성공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