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리브라 탈퇴 고려 ‘리브라는 페이스북을 위한 사업이다’

0
237

[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페이팔이 리브라에 대한 중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사업을 둘러싼 장벽은 거의 무너지고 있다.

이렇게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비자, 마스터 카드 그리고 페이팔은 규제 감시 기관들이 이 프로젝트를 계속 추적하고 있기 때문에 리브라의 상황이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어제 리브라 재단 회의에서 페이팔이 기권했다고 보도했다. 현재는 새로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비자, 마스터카드, 우버, 이베이, 보다폰 등 28개의 기업이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에 초대됐다.

이 회의에서는 규제 조사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규제 기관과 사전 작업이 많았던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규제에 대한 정밀 조사를 그들의 사업에 쏟아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규제적 적대감에 대한 우려를 중단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게다가 이 기사는 페이스북의 투명성의 결여를 강조했다. 어떻게 리브라가 불법적인 활동으로부터 보호될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얼마나 상황이 바뀔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페이팔은 소규모 회사가 아니며 비자, 마스터카드와 함께 그들의 존재는 합법성을 위한 것이었다. 이제 지지도가 바뀌면서 리브라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시작되기도 전에 말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페이스북의 경우 전체 사항에 대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리브라 리드에 대해 지적했다. 붕괴되고 있는 지지에 대해서 회원들이 아직은 확실하게 공식화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게다가 리브라의 보안 프로토콜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EO와 직원들 사이의 회의가 누출된 파일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프로젝트에 대한 태도가 상대적으로 느긋한 것으로 보인다고 CCN은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암호화폐가 완전히 출시되기 전에 여러 규제 장애물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만큼 금융은 매우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 산업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에서 해결해야 하는 사건이 더 많다는 것이 저커버그의 생각이다.

한편 리브라는 유럽 연합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합법화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리브라 재단의 분열을 어떻게 해소할지 저커버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