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중국 관광객 위해 신규 위챗서비스 ‘일기한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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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로그램과-위챗페이를-결합한-‘일기한유一齐韩游’-서비스

[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위챗페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위챗서비스인 ‘일기한유(一齐韩游)’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기한유(一齐韩游)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료, 편의점 음식들, SIM카드 등 여행에 필요한 상품들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고, ‘위챗 페이’로 ‘위챗 미니프로그램’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투씨엠의 쿠폰 서비스이다. 구매한 쿠폰은 일기한유의 마이페이지에 저장되며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한국관광청이 지난 9월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이 36.4%로 선두를 차지했다. 방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꾸준히 위챗 서비스를 제공했던 원투씨엠도 변화에 발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원투씨엠의 일기한유(一齐韩游)는 미니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앱을 다운받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중국의 최대 메신저인 위챗 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보다 결제수단으로 보편적으로 QR 코드가 사용되는 중국에서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부터 길거리에 좌판을 펼쳐 놓고 물건을 파는 노점상까지 결제QR이 없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텐센트의 위쳇페이는 QR코드, 온라인 결제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간편 결제를 지원한다.

위챗페이의 편리성과 대중성이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해, 중국을 제외한 해외 국가에서 위챗페이를 구현하는 데는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원투씨엠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미니프로그램 서비스와 위챗페이를 연동하여 ‘일기한유’ 서비스를 런칭했다.

원투씨엠은 최초로 텐센트와 계약을 맺은 위쳇 와이파이(WeChat Wi-Fi) 서비스 해외대행사로서, 올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기존 서울지역에서 제공하던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평창지역으로 확대하여 제공했다. 원투씨엠은 앞서 소개한 미니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중국어 메뉴를 조회하고 주문할 수 있는 간편 주문 서비스 이소점찬(易扫点餐)도 함께 제공했다.

일기한유는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구매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서비스이다. 위챗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QR코드 스캔이나 검색을 통해 손쉽게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여행 필수품인 SKT의 유심(USIM)카드,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한류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화장품 등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여행중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이 준비 되어있다.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고 위챗페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즉시 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중국의 텐센트사가 선보인 위챗은 10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중국 최대규모의 메신저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와이파이(Wi-Fi), 모멘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 중 미니프로그램은 스타벅스, 구찌와 같은 유명 브랜드들이 앞다퉈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였으며, 다양한 간편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위챗페이 서비스 또한 중국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위챗을 통해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사용자들을 유입하고, 중국고객들에게 익숙한 위챗페이를 통해 간혹 관광지에서 겪게 되는 현금부족, 카드 결제실패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씨엠의 박근영 이사는 “상품 제공 기업들 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정비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한국여행 정보, 파트너사와 크로스 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터치해 인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 기술(에코스 스탬프)을 원천으로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와 모바일 쿠폰, 모바일 결제 등 경쟁력 있는 사업을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하여 해외 자회사를 통해 현재 22개국에서 53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