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비트코인과 마크 주커버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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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암호 투자자는 아니지만 거대한 가치 창출을 위한 비트코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한 페이스북 대표인 마크 주커버그를 소셜 미디어 독점의 서사적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존경심을 잃어 버렸다고 밝혔다.

워즈니악은 지난 26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암호화 겨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세계 단일 통화로 부상할 것으로 여전히 믿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는 “나는 우리가 막강한 가치 파괴를 보았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며 “우리가 막대한 가치 창출을 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워즈니악은 지난해 6월 비트코인이 세계 단일 통화로 등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당시 워즈니악은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단일 통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순수한 아이디어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잭 도르시가 말한 것을 산다”며 “그것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사고다”고 밝혔다.

워즈니악은 트위터 억만 장자 잭 도르시의 감정을 되풀이했다. 잭 도르시는 원래 암호화폐가 향후 10년 내에 다른 모든 통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믿는다.

워즈니가의 친암호화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 이상 비트코인을 소유하지 않는다. 1억 달러의 순 자산 가치를 지닌 워즈니악은 한 때 많은 비트코인을 들고 있지만 투자자로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실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017년 강세 때 최고치를 기록할 때 워즈니악은 이를 모두 팔았다. 왜냐하면 그는 가격이 변동할 때마다 손을 짜내는 그 고뇌스러운 상인 중의 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워즈니악은 페이스북 대표인 마크 주커버그를 수년 동안 자신의 개인 정보를 제 3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침해한 행위에 대해 혐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마크 주커버그에 대한 존경심을 잃었다”며 “아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방 통상위원회는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태로 페이스북에 벌금을 강타하는 것을 고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