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업가 브록 피어스, 비트코인으로 130만 달러 맨션 인수

0
282

[디코인뉴스=김선기기자] 배우에서 암호 기업가로 바뀐 브록 피어스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사용해 암스텔담에서 130만 달러짜리 맨션을 구매했다. 부동산 거래는 처음으로 암호로 뒷받침되는 모기지다.

스위스 암호화폐 스타트업 넥소가 매입을 용이하게 했다. 넥소는 24시간 안에 45개의 서로 다른 피아트 통화로 최대 200만 달러를 빌릴 수 있는 암호화 지갑이다.

넥소 공동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코인으로 주택융자 전액을 지원했다”며 “이것은 우리의 첫 번째 암호화폐 담보 대출이었다”고 말했다.

브록 피어스는 1992년 영화 마이티덕스에 출연한 아역배우다. 피어스는 이후 비트코인 재단의 회장이된 암호화폐 기업가 겸 벤처 투자가가 됐다. 놀랍게도 피어스는 그의 순 자산의 95% 이상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피어스는 암스테르담 저택을 구입하면서 30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사용했다. 넥소의 안토니 트렌체프는 피어스가 당초 자신의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기를 원했지만 부동산을 사기 위해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고를 담보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화폐를 담보로 해서 그것을 보관하고 그들에게 현금을 주게 된다. 1만 달러를 대출하려면 비트코인으로 2만 달러를 예치해야 한다. 달러당 50센트를 대출해준다.

피어스는 자신의 암호화페 자산에 대해 피아트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것이 편리한 자금 조달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또한 부동산 및 토큰화는 수십억 달러 시장이 될 것이라는 나의 철학과 이리한다고 스스로 밝혔다.

비트코인 황소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토큰화가 새로운 추세라고 믿고 있다. 암호화 투자은행인 갤럭시 디지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노보그라츠는 뉴욕과 콜로라도 주의 토튼 부동산 시장에서 여러 회사가 고급 콘도를 토큰화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며 “웹 3.0만큼 섹시하지는 않지만 블록체인에서의 토큰화, 디지털화의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부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은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많은 콘도 건물은 부동산에 대한 부분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자체 토큰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소유주는 작은 투자로도 고급 콘도에 투자할 수 있다. 이전에는 극도로 어려운 일이었다.

뉴욕시 부동산 중개인 라이언 세르헌트는 토큰화가 부동산 융자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토큰화를 통해 우리는 프로젝트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훨씬 더 건강한 은행 파이낸싱의 압력을 제거할 수 있다”며 “토큰화는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최전선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