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공항,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위해 남은 유로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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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암스l테르담의 국제공항 스키폴은 암호화폐 ATM을 설치해 승객들이 유로화를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일의 발표에서 공항은 유럽 공항에서 최초로 6개월간 시행된 시험에서 승객 중 가장 두드러진 암호화에 대한 수요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TM은 공항의 출발 터미널 근처에 전략적으로 위치해있어 아웃바운드 여행자가 나머지 유로를 시가 총액으로 두 개의 가장 큰 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다. 특히 암호화 ATM은 출국 승객이 자주 출항하는 1번과 2번 출국장까지 복도로 접근할 수 있는 어라이벌 홀 2에 설치된다.

암스테르담 스키폴의 소비자 제품 및 서비스 담당 이사인 탄자 디크는 “비트코인 ATM을 통해 우리는 승객들에게 글로벌 암호화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위한 ‘현지’ 유로를 쉽게 교환할 수 있게 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며 “가령 본국에서 유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유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방향 ATM은 유로 지폐를 허용하고 자회사인 바이코인을 통해 암호ATM을 제공하는 네덜란드 소프트웨어 서비스회사인 바이렉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설치됐다.

여행자가 국제 공항에서 비트 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통화 변환 중 전환 비용이 증가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새로운 개념은 전 세계 공항 운영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암호화폐의 포괄적인 포용에서 여객 소통량에 의해 나라의 세번째로 바쁜 공항인 호주의 브리즈번 공항은 올해 초에 공항의 두 터미널을 통해 많은 소매점에서 암호화 지불을 도입했다. 터미널은 도착하고 출발하는 여행객이 접근할 수 있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기타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의 확장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첫 관문인 공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점차 글로벌 암호화폐에 대한 국가적인 활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암호화폐 간 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글로벌이라는 공인이 필요하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선택된 것도 세계적인 수요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항뿐 아니라 각각 소매점에서 암호화폐가 사용되기 시작하게 되면 글로벌 내지 로컬 암호화폐 자리를 두고 암호화폐간의 경쟁은 심화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