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바이낸스의 거짓 비트코인 루머에 대해 빠르게 대응

0
476

[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는 사실상 피아트 온램프를 구현하려한 바이낸스를 강하게 비판했다.

바이낸스의 모바일 앱에서 P2P 암호 거래에 대한 새로운 지불 옵션이 결실을 맺었다. 거래소 대표인 창펑 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강조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모바일 사용자가 중국 위안화에 대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암호화폐 P2P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투자자는 매우 기뻐하며 중국의 주요 결제 프로세서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피아트 온램프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로 밝혀졌다. 일부 사람들은 주요 기업들과 협력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다.

창펑 자오는 이 같은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일부 뉴스매체에 의한 약간의 혼란은 위챗이나 알리페이와 직접 연동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용자들은 결제 시 P2P 거래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알리페이는 여전히 트위터에서 창펑자오를 정면으로 질책하며 화를 냈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알리페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그들의 엄격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스레드와 연결됐다.

이 회사는 모든 비밀스러운 거래가 중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거래에 알리페이가 이용되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 건 있다. 알리페이는 장외거래를 면밀히 감시해 불규칙한 행동을 파악하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와 관련된 거래가 확인되면 알리페이는 즉시 관련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다. 위챗이 그 소동의 바람을 쐬고 나서야 암호화폐에 대한 그들 자신의 완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암호화폐 벤처 투자가 도비완은 위챗의 발표를 스냅사진으로 찍어 폭압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중 어떤 것도 충격으로 다가올 수 없다. 지난해 알리페이는 암호해독과 관련된 OTC 거래 계좌를 전면 금지했다. 이런 보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알리페이의 질책에 바이낸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알리페이가 강수를 두고 나오고 있는만큼 이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가지고 나오지 못하면 바이낸스의 구상은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