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소년, 꿈과 나눔을 한번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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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처는 진로체험과 더불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잇츠데일리=최문근기자] 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로체험과 더불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2019 드림캐처’가 운영되었다.

2019 드림캐처 ‘요리에 봉사 한 스푼’, ‘뷰티인싸이드’는 요리 진로체험 및 뷰티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능력을 활용하여 서초구 내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행사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습득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운영됐다.

먼저 요리체험활동은 10명의 청소년이 8회에 걸친 다양한 과정의 요리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을 발견하였다. 또한 습득한 능력을 통해 3회에 걸쳐 서초구 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약 6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작 및 기부했다.

요리체험활동과 기부활동에 참여한 안서진(15)양은 “내가 꾸는 꿈이 타인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체험활동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6회에 걸쳐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수업에 참여해 능력을 쌓아나갔다. 특히 피부관리, 네일아트를 소재로 서초구 내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네일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또 2019년 12월 21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서초구청소년나눔허들링 2019 올나잇 페스티벌’에서 약 25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뷰티체험 및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하였던 김가은(15)양은 “처음에는 단순하게 흥미가 있어서 참여했던 활동이 손마사지, 네일아트를 통해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또 어르신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나의 흥미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여러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2020년에도 구립서초유스센터는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