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베리, 전기차엑스포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 실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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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에 방문한 참관객이 현장에서 디지털 토큰을 수령하고 있다.

[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5월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중인 국제제주전기차엑스포에 입장하면 디지털 토큰을 받는다. 엑스포를 관람할수록 더 많은 디지털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받은 디지털 토큰은 현장에 설치된 교환소에서 생수나 제주사랑상품권 또는 으로 교환하거나 이벤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

(사)국제전기차엑스포는 이번 엑스포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지털토큰을 발행하고 일반인에게 도입하기 위해 간편 지갑 어플리케이션 비트베리를 도입했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라고 하면 어려운 용어와 인식 때문에 일반인들은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에 비해 상용화되는 사례나 시도는 많이 없었다”며 “앞으로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제전기차엑스포와 같은 다양한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트베리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전화번호 기반 송금이 가능하다. 제주에 거주하는 한모씨는, “나와 아내가 각각 엑스포장를 관람하면서 모은 토큰을 아내에게 송금해서 제주사랑상품권 5천원권으로 교환했다.

처음에는 비트베리가 생소했지만,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어서 편리했고,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일반 은행앱보다 전화번호만 알면 바로 송금이 되어서 은행 앱보다 더 편했다”고 밝혔다.

비트베리 최인욱 마케팅이사는, “엑스포의 사전등록부터 현장에서의 디지털 토큰을 지급하는 것은, 엑스포, 참가기업, 참관객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모범적인 동기부여 사례다.” 라고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는 불특정 다수가 찾는 행사로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비트베리를 통해서 그 고민을 해결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이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며, 세계 32개국 글로벌 전기차 회원사 대상으로 폭넓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루트원소프트는 국내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회사로 개인용, 기업용 간편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인 비트베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국제전기차엑스포는 엑스포 및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ERC-20(Ethereum Request for Comment)기반의 디지털토큰(e-CAR)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