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물놀이 눈앞 ‘안전 사고 대처 요령은’

0
190
봄철 물놀이 눈앞 ‘안전 사고 대처 요령

오는 5일부터 단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한다고 정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이 다가오면서 물놀이를 즐기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국민재난안전포털은 물놀이 상황별 대처 요령에 대해 공지했다.

우선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을 하는 경우에는 체력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해야 한다. 또한 머리는 항상 수면 상에 내밀고 있어야 한다.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는 마시는 쪽이 편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큰 파도가 덮치는 경우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또한 지쳐서 휴식을 취해야 할 때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서 다르게 위치해 한다.

큰 파도에 휩싸일 경우 버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 이후 숨을 중지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다.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을 일반적으로 얕다.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거센 파도가 밀려 나갔을 때 파도에 대항하지 않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로 향해야 한다.

수초에 감겼을 경우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한다. 물 흐름이 있다면 흐름에 맡기고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자연스럽게 헐거워진다. 오히려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 더 휘감겨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하며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여야 한다.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먼저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돼야 한다. 이후 경련 부위를 주무르며 빠져나와야 한다. 만약 위경련이 일어난 경우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속히 구급 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

물에 빠졌을 경우 흐르는 물이라면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비스듬히 헤엄쳐 나와야 한다.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경우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다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오는 것이 좋다.

하천이나 계곡물을 건너는 경우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 바닥을 끌듯이 이동해야 한다. 이 때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봐야 한다. 이동 방향에 돌이 있다면 밟지 말고 피해가야 한다. 게다가 다른 물체를 이용해 수심을 재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지한 상황이다. 봄과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나 산에 가는 경우 꼭 유의해야 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