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트럼프가 상호 보장된 경제적 파괴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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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

[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암호화폐 비판가 루비니는 금융 위기의 위험이 트럼프에 의해 크게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에 실린 기사를 통해 주장했다.

2017년 주식 시장 지수가 20% 상승한 반면 2018년에는 시장이 횡보적이었다. 2018년에는 시장이 폐쇄됨에 따라 여러 부문에 걸쳐 급격한 하락이 있었다.

루비니는 2017년이 넘는 주식 시장의 성장은 주로 법인에게 발생된 감세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특정 부문 내에서 규제 완화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트럼프는 최근 금리를 4분의 1로 인상한 연방준비은행을 비판하기도 했다.

뉴욕주립대 비즈니스스쿨 경제학 교수인 루비니는 “트럼프는 현재 금융시장의 이상한 애정을 쏟고 있다”며 “스탠리 큐브릭의 고전 영화에서 편집증 환자인 미치광이들처럼 그는 상호 보증된 경제적 파괴를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시장은 위험을 안게 됐다”며 “금융 위기의 위험과 글로벌 불황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가 모든 사기와 거품의 어머니이거나 아버지”라고 하는 주장과 함께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을 공격할 때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루비니는 “가장 큰 사기는 테더로 시작하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다”며 “이는 미국 달러에 일대일로 단단하다고 주장되지만 진정한 미국 달러의 동등한 지원으로 완전히 담보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루비니는 이전에 미국 상원위원회의 은행, 주택 및 도시 문제위원회에서 증언했으며 이후 이더리움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열띤 논쟁을 벌였다. 또한 암호화가 중앙 집중화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장은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주로 기인한 지난해 말까지 불안정한 마감을 보였다. 그러나 루비니는 최근의 트러블은 트럼프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감세가 장기 금리를 밀어 냈다. 게다가 트럼프의 이민 정책은 실리콘 밸리의 외국 인력 의존에 비춰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동 공급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루비니의 암호 공동체의 혐오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주택 시장 붕괴로 인해 2008년의 금융 위기를 예고했다. 거의 모든 세금 감면이 기업 부문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결코 좋은 징조는 아니다. 또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조치로 유가가 상승한 점도 위기설에 대한 루비니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루비니는 중국과의 전면적인 무역전쟁이 배제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일어난다면 전세계에 공급망을 파괴하면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