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 블록체인 거래소 후오비, 크리스마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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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중국 마이닝 대기업인 비트마인 테크놀로지와 암호화폐 교환 거래소 후오비 그룹은 SCMP에 대한 보도를 통해 두 가지 이유로 직원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비트마인은 SCMP가 인용한 성명서에서 시장의 침체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업을 재구성하기 위해 정리해고를 사소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그 중 일부는 실제로 선교 사역의 중심에 있는 것들에만 초점을 맞추고 보조물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아야 한다”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채용하는데 계속해서 두 배의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트마인의 대변인은 현재의 구조조정이 끝나면 비트마인의 직원 중 절반 가량이 실직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마인 대변인은 이 제안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CMP에 의해 인용된 또 다른 익명의 직원은 정리 해고가 비트마인 부서의 대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해고될 직원의 정확한 수는 확실하지 않다.

같은 방식으로 SCMP 노트에 천 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중국 회사 후오비 그룹이 중복 직원을 차단해 새해의 조직을 재구성하려고 할 때 비트마인에 합류할 것이다. 비트마인과 달리 베이징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은 핵심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위해 팀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기치 못한 시장 추락으로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지속 가능해져서 기업의 감원 및 정리 해고가 발생했다.

이달 초 이더리움의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컨센시스는 약세 시장에서 사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인력의 60%를 감축해야했던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컨센시스 대표인 조셉 루빈은 “우리는 누구보다 가깝게 만들어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가 경쟁이 치열한 우주를 점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거기에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우리를 사로 잡을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스팀잇도 비용 절감에 실패했다. 너드 스캇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를 인용해 팀의 70%가 전체 스팀 노드를 실행하는데 드는 비용 증가와 적은 비용으로 블록체인을 개선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팀의 70% 스팀의 자동 판매로 돌아간다”고 밝혔다.